유동자금 힘입어 서울 아파트값 상승

유동자금 힘입어 서울 아파트값 상승

입력 2019-10-27 17:30
수정 2019-10-2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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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합동조사와 분양가상한제 시행 예정 등 정부의 규제 기조 속에서도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유동자금에 힘입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올랐다. 서초구는 반포동 랜드마크 단지 위주로 전주보다 0.12%나 상승했고 강남구도 대치·역삼동 인기 단지 중심으로 0.10% 올랐다. 양천구의 경우 목동신시가지와 신정동 새 아파트 위주로 0.10% 뛰었다. 인천 계양구(0.15%)는 3기 신도시 기대감으로, 미추홀구(0.14%)는 인천 1호선 역세권 단지 중심으로 상승했다. 울산 울주군의 경우 KTX 역세권 및 구영운동장 개발 기대로 상승률이 확 뛰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도 전주보다 올랐다. 세종(0.19%), 경기(0.16%) 등이 전셋값 상승세를 견인했다.



2019-10-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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