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출시

포스코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출시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2-07-13 11:28
수정 2022-07-13 11: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포스코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출시
포스코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출시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13일 출시했다.

‘오티에르’는 프랑스어로 ‘높은, 귀한, 고급’이라는 뜻의 ‘오트(HAUTE)’와 ‘땅, 영역, 대지’를 뜻하는 ‘테르(TERRE)’를 결합한 단어로 ‘고귀한 사람들이 사는 특별한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로고는 H와 A를 조합해 중세 유럽 가문의 문장처럼 디자인됐다.

회사 측은 오티에르의 핵심 가치가 ▲나만의 순간 ▲특별한 경험 ▲여유로운 공간 ▲주목받는 디자인이라면서 “철저한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설계와 특별한 주거 경험으로 공간 배치와 디자인 면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고 품질의 자재를 사용하고 정확한 시공으로 입주민에게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술집약적인 주거 관리 소프트웨어를 적용하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주거시설 내에서 문화, 레저 활동 등을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2019년부터 사내·외 전문가들로 하이엔드 브랜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건설·정보기술(IT) 관련 그룹 계열사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4대 핵심 가치를 개발했고, 최근 이를 실제 아파트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요소를 완성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티에르를 통해 고객이 경험해보지 못한 최고의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 자체만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브랜드를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