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타임스스퀘어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LG전자, 美타임스스퀘어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곽소영 기자
곽소영 기자
입력 2025-07-28 00:21
수정 2025-07-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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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피그미 올빼미’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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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3D로 구현된 ‘피그미 올빼미’. LG전자 제공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3D로 구현된 ‘피그미 올빼미’.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와 함께하는 멸종 위기종 보호 캠페인’의 7번째 영상인 ‘피그미 올빼미’ 편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피그미 올빼미는 미 서부와 멕시코 사막 지대에 사는 올빼미 종으로 선인장 속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지만, 최근 이상기후와 개발 등으로 서식지를 위협받고 있다. LG전자의 캠페인 영상에서는 사막의 선인장 사이를 날아다니는 피그미 올빼미의 모습이 3D로 나타나다가 지구의 형태로 연결되며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린다.

LG전자는 멸종 위기종 보호 캠페인에 이어 올해부터 미국 현지 방송사인 NBC가 제작하는 자연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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