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까지 ‘팔자’ …1,980선도 무너져

코스피, 외인까지 ‘팔자’ …1,980선도 무너져

입력 2014-04-25 00:00
수정 2014-04-25 13: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코스피가 25일 급락해 장중 1,980선마저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오후 1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20.73포인트(1.04%) 하락한 1,977.61을 보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73포인트(0.09%) 내린 1,996.61로 시작해 점차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기관에 이어 외국인까지 오후 들어 ‘팔자’로 돌아서자 지수가 급락했다.

기관은 1천179억원 순매도했고, 특히 자산운용사의 펀드 환매 물량이 507억원 어치 쏟아졌다.

외국인은 매수 우위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며 307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 홀로 1천371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2포인트(0.70%) 내린 557.20을 나타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