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국내 증시 개장도 한 시간 늦췄다

‘수능일’··· 국내 증시 개장도 한 시간 늦췄다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3-11-16 09:28
수정 2023-11-16 13: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공매도 전면 금지에 따른 증시 급등 효과가 하루에 그치며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일제히 급락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2443.96을 나타내고 있다. 2023.11.7. 도준석 기자
공매도 전면 금지에 따른 증시 급등 효과가 하루에 그치며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일제히 급락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2443.96을 나타내고 있다. 2023.11.7. 도준석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국내 증시 개장도 1시간 늦췄다.

16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정됨에 따라, 국내 증시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장 마감 시간도 한 시간 늦춰진 오후 4시 30분에 마감한다.

앞서 지난 2일 한국거래소는 수능일인 16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과 코넥스시장, 파생상품시장의 거래 시간이 1시간 차례로 밀린다고 밝혔다.

이에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은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4시 30분에 마감한다. 시간 외 운영 시장도 기존보다 한 시간씩 늦춰진다. 파생상품 정규시장은 오전 9시 45분에 개장해 오후 4시 45분에 문을 닫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