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2009 미스 잉글랜드’인 카트리나 하지(24) 하사가 자신이 복무했던 영국 육군 앵글리안 연대로 복귀, 아프가니스탄 전선으로 파병될 예정이다. 하지는 18세에 입대, 이라크 전장에서 활약을 펼쳐 훈장을 받기도 했다. 그녀는 뛰어난 미모에 용맹함을 갖춰 ‘전투 인형’(combat Barbie)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하지는 2009년 군복 대신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미스 잉글랜드에 도전해 레이철 크리스티(21)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크리스티가 나이트클럽에서 소란을 피운 사건으로 사퇴함에 따라 미스 잉글랜드 왕관을 물려받았다. 본업에 복귀하게 된 하지는 “꿈같은 생활은 끝났다.”며 “조국을 위해 복무하는 게 나의 본업”이라고 말했다.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