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미·중 관계 상호존중 기반해야”

후진타오 “미·중 관계 상호존중 기반해야”

입력 2011-01-20 00:00
수정 2011-01-20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19일 미국과 중국 양국관계는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해야 하며,상호 이해와 발전의 길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을 국빈방문한 후 주석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이번 국빈방문은 파트너로서의 양국 협력에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상호존중’을 강조한 후 주석의 언급은 위안화 환율 문제나 인권문제 등의 의제에 대한 미국의 압박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