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센카쿠 사정권에 둥펑-21C 배치”

“中, 센카쿠 사정권에 둥펑-21C 배치”

입력 2012-09-23 00:00
수정 2012-09-23 17: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 간 군사대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푸젠(福建)성 내륙에 중거리탄도미사일인 둥펑(東風)-21C를 배치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러시아 군사 사이트를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러시아 군사 사이트는 위성사진에 푸젠성 내륙에 신형 둥펑-21이 배치된 것이 보인다면서 중국 동부 연안 지역에 이런 종류의 무기가 배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사이트는 또 둥펑 21-C가 배치된 지역에서는 센카쿠가 사정권에 든다고 설명했다.

명보는 둥펑-21C가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며 사거리가 약 2천km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