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모·내 자식 누가 죽였냐… 칠레, 쿠데타 40주년 앞두고 진상규명 시위

내 부모·내 자식 누가 죽였냐… 칠레, 쿠데타 40주년 앞두고 진상규명 시위

입력 2013-09-10 00:00
수정 2013-09-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 부모·내 자식 누가 죽였냐… 칠레, 쿠데타 40주년 앞두고 진상규명 시위
내 부모·내 자식 누가 죽였냐… 칠레, 쿠데타 40주년 앞두고 진상규명 시위 칠레 군부 쿠데타 40주년을 사흘 앞둔 8일(현지시간) 칠레 시민 수천 명이 수도 산티아고에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독재정권 당시 피랍되거나 목숨을 잃은 친족들의 사진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피노체트가 1973년 쿠데타를 일으켜 살바도르 아옌데 정권을 축출하고 대통령직에 오른 이후 17년간 의문사한 사람만 3200여 명에 달하고 고문 피해자는 3만 8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티아고 AFP 연합뉴스


칠레 군부 쿠데타 40주년을 사흘 앞둔 8일(현지시간) 칠레 시민 수천 명이 수도 산티아고에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독재정권 당시 피랍되거나 목숨을 잃은 친족들의 사진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피노체트가 1973년 쿠데타를 일으켜 살바도르 아옌데 정권을 축출하고 대통령직에 오른 이후 17년간 의문사한 사람만 3200여 명에 달하고 고문 피해자는 3만 8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티아고 AFP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