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北단거리 발사체 주시…어떤 발사도 동의못해”

美국무부 “北단거리 발사체 주시…어떤 발사도 동의못해”

입력 2014-06-27 00:00
수정 2014-06-27 05: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마리 하프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세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데 대해 “정확히 어떤 형태의 발사체인지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프 부대변인은 또 북한의 이번 행동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어긋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어떤 형태의 발사체인지에 달려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기술적으로 어떤 형태의 발사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위협을 하는 행위여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으며 분명히 어떤 발사에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