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비행기 날렸더니 되돌아와 얼굴로 돌진…

모형비행기 날렸더니 되돌아와 얼굴로 돌진…

입력 2014-07-17 00:00
수정 2014-07-17 17: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한 남성이 날린 모형비행기가 그의 얼굴을 강타하는 순간이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1분여 분량의 영상은 한 남성이 자신이 직접 제작한 모형비행기를 테스트 하기 위해 집 밖으로 걸어 나오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 남성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모형비행기를 힘껏 하늘을 향해 날린다.

여기까지는 순조롭다. 하지만, 남성이 날린 모형비행기는 뿌듯하게 지켜보던 그에게 되돌아와 그만 얼굴을 강타한다.

순식간에 자신의 모형비행기에 얼굴을 가격당한 남성은 뒤로 자빠진 채 얼굴을 가리고 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가족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결국 남성은 허망한 듯 웃으며 일어나 다시 비행기를 날린다.



누리꾼들은 “모형비행기가 아니라 부메랑을 만든 것 같다”, “큰 부상이 없어 다행이다. 요령을 찾기 위해 꾸준히 연습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Edward K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