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새끼 먹으려다 어미 뿔에 받힌 사자 그만…

[영상]새끼 먹으려다 어미 뿔에 받힌 사자 그만…

입력 2015-03-26 10:41
수정 2015-03-26 17: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백수의 제왕’ 사자는 아프리카 초원의 최상위 포식자이지만 사냥에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실패할 때도 많은 뿐 아니라 사냥 도중 코끼리, 들소, 기린, 하마 등 덩치 큰 초식동물에 당해 죽기도 한다.

사자의 공격으로부터 새끼를 지켜내는 물소(버팔로)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MaxAnimal) 캡처
사자의 공격으로부터 새끼를 지켜내는 물소(버팔로)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MaxAnimal) 캡처


사자의 공격으로부터 새끼를 지켜내는 물소(버팔로)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MaxAnimal) 캡처
사자의 공격으로부터 새끼를 지켜내는 물소(버팔로)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MaxAnimal) 캡처
동물 전문 맥스애니멀 채널은 지난 12일 어린 들소를 공격하다가 어미 들소에 호되게 당하는 사자의 동영상 클립을 유튜브에 올렸다.

아프리카 초원에서 암사자 한 마리가 먹잇감인 초식동물 무리와 추격전을 펼친다. 사자는 어린 들소를 낚아채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를 보고 거칠게 달려온 어미 들소는 커다란 뿔로 사자의 가슴을 사정없이 들이받아 날려보낸다. 암사자가 나중에 어떻게 됐는지는 영상에 나오지 않지만 이 장면으로만 보면 갈비뼈 골절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