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 환영…핵폐기 계기 되길”

반기문 총장 “오바마 히로시마 방문 환영…핵폐기 계기 되길”

입력 2016-05-11 16:20
수정 2016-05-11 16: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엔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일본 히로시마 방문 계획에 대해 핵무기 폐기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10일(현지시간)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스테판 두자릭 대변인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 결정을 매우 환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두자릭 대변인은 “반 총장에게 히로시마는 핵무기를 완전히 없애버려야 한다는 교훈으로 통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번 방문이 핵무장 해제의 필요성을 국제사회에 전파하는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이는 반 총장의 요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미군이 원자폭탄을 투하해 14만여 명을 살해한 히로시마에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방문한다.

백악관은 핵무기가 없는 세상의 평화와 안전을 지향하는 미국의 신념을 강조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이번 방문에 의미를 부여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