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포브스>

“스티븐 스필버그,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포브스>

입력 2014-01-16 00:00
수정 2014-01-16 11: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명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스티븐 스필버그(67)가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뽑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 1위에 올랐다.

스필버그는 지난해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링컨’으로 총 2억7천500만 달러(약 2천927억6천500만원)를 벌어들였으며, 오스카상 12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쥬라기 공원’, ‘ET’, ‘라이언 일병 구하기’, ‘쉰들러리스트’ 등 여러 작품을 흥행시킨 스필버그는 이번에도 탁월한 서술 방식으로 링컨의 정치사를 풀어내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 자리에 올랐다고 포브스는 설명했다.

지난 2년간 포브스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유명인 1위에 꼽혔던 오프라 윈프리는 올해 2위로 밀려났다.

이밖에 ‘스타워즈’의 감독인 조지 루카스가 3위, ‘러시’를 연출한 론 하워드 감독이 4위에 올랐으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5위로 꼽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