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28일(현지시간) 한·미·일 3국 간의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관한 정보공유’(이하 정보공유) 약정 체결과 관련, “정보공유 약정 체결로 3국의 안보가 강화되고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정보공유 약정 발효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방부는 특히 “3국이 북한의 향후 도발이나 만일의 사태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또 “미 국방부가 3국 간 정보공유의 중심(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번 정보공유 약정이 3국 간에 어떤 법적 의무를 새롭게 부과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과 로버트 워크 미 국방부 차관, 니시 마사노리(西正典) 일본 방위성 사무차관이 서명한 3국 간 정보공유 약정은 이날 공식 발효됐으며, 미국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북한의 핵·미사일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국방부는 이날 정보공유 약정 발효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방부는 특히 “3국이 북한의 향후 도발이나 만일의 사태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또 “미 국방부가 3국 간 정보공유의 중심(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번 정보공유 약정이 3국 간에 어떤 법적 의무를 새롭게 부과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과 로버트 워크 미 국방부 차관, 니시 마사노리(西正典) 일본 방위성 사무차관이 서명한 3국 간 정보공유 약정은 이날 공식 발효됐으며, 미국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북한의 핵·미사일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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