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사려깊고, 친절하던 안톤 옐친…” 사망 소식에 추모

크리스 에반스 “사려깊고, 친절하던 안톤 옐친…” 사망 소식에 추모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6-20 09:59
수정 2016-06-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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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사려깊고, 친절하던 안톤 옐친…” 사망 소식에 추모
크리스 에반스 “사려깊고, 친절하던 안톤 옐친…” 사망 소식에 추모 크리스 에반스 트위터 캡처.
배우 안톤 옐친의 사망 소식에 배우 크리스 에반스도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19일(현지시간)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능이 뛰어난 안톤 옐친과 관련된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그는 사려깊고, 친절하고 재능이 있었다. 내 생각과 기도가 그의 가족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국 경찰은 안톤 옐친이 자신의 자택 자동차 진입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향년 27세. 안톤 옐친은 가파른 진입로에서 후진하는 차량에 치여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톤 옐친의 차량에 시동이 걸려 있고 기어가 중립에 있었던 것으로 미뤄 보아 운전을 하다 내린 것으로 보이지만, 왜 그가 내렸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안톤 옐친은 2013년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 항해사 체코프 역으로 일약 스타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그의 유작이 된 ‘스타트렉 비욘드’가 다음달 22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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