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북동부 시장서 폭탄테러…최소 47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동부 시장서 폭탄테러…최소 47명 사망

입력 2015-08-12 02:06
수정 2015-08-12 02: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 주 담보아 지역의 한 재래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7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이 지역은 나이지리아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자주 활동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폭탄 테러도 보코하람이 저지른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종합병원 관계자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본가리 시장에서 폭탄 폭발 사고로 병원으로 실려 온 사망자는 최소 47명이며, 부상자도 5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