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 킬러’ 몽구스, 방심하다 입 물려…

‘코브라 킬러’ 몽구스, 방심하다 입 물려…

입력 2015-09-06 18:22
수정 2015-09-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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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스가 코브라와 혈투를 벌이는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브라 킬러’로 불리는 몽구스는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코브라 등 맹독을 지닌 뱀을 사냥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민첩함이 탁월한데다가 코브라의 맹독에 면역성을 갖고 있다.코브라가 이리 저리 공격하다 약간 지친 기색을 보이면 몽구스는 비호처럼 몸을 날려 코브라의 머리를 물어뜯는 기술을 갖고 있다.



영상의 배경은 풀 한 포기 보이지 않는 사막. 코브라와 맞닥뜨린 몽구스가 먼저 공격 기회를 엿본다. 몽구스가 다가갈 때마다 코브라는 몸을 쭉 뻗어 몽구스를 타격하려 한다. 그러나 몽구스의 민첩함은 정평이 나 있다. 코브라의 공격을 이리 저리 피하면서 계속 기회를 엿본다.

특히 공격을 피해 점프를 하면서 코브라를 타넘는 순간을 느린 화면으로 보면 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몽구스가 방심한 것 같다. 코브라의 전광석화같은 공격에 그만 입을 물린 뒤 놀라 줄행랑치고 만다.

사진, 영상= 유튜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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