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해소녀 “서울 떡볶이는 다를 것 같다” 순수한 매력에 퐁당

무한도전 김해소녀 “서울 떡볶이는 다를 것 같다” 순수한 매력에 퐁당

입력 2013-05-27 00:00
수정 2013-05-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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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MBC ‘무한도전’ 캡쳐
25일 방송된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MBC ‘무한도전’ 캡쳐


MBC ‘무한도전’에 등장한 ‘김해소녀’들의 순수한 매력이 안방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무한도전은 시청자들의 심부름을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직접 해주는 ‘간다 간다 뿅간다’ 2편을 방영했다.

이날 유재석은 “발이 아프니 슬리퍼를 사다 달라”는 요청을 받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로 향했다.

유재석에게 심부름을 요청한 이들은 김해에서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여학생들이었다.

소녀들은 사투리를 쓰며 설마 했던 유재석이 나타나자 환호성을 질렀다. 또 “서울 떡볶이는 맛이 다를 것 같다”면서 순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재석이 김해소녀들을 떡볶이 집에 데려다 준 뒤 슬리퍼를 사러 다녀오는 동안 김해소녀들은 주문한 떡볶이가 나왔는데도 유재석이 올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는 등 의젓한 마음 씀씀이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김해소녀’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김해소녀, 서울 떡볶이는 다를 것 같다는 말이 참 순수했다”, “무한도전 김해소녀, 때묻지 않고 예의바른 모습이 보기 좋았다”, “무한도전 김해소녀, 순수한 마음 계속 잃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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