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배첩장’ 홍종진씨 보유자 인정 예고

중요무형문화재 ‘배첩장’ 홍종진씨 보유자 인정 예고

입력 2014-01-22 00:00
수정 2014-01-22 04: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02호 배첩장(褙貼匠) 보유자로 홍종진(61)씨를 인정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문화재청이 중요무형문화재 제102호 배첩장(褙貼匠) 보유자로 인정 예고한 홍종진 씨.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이 중요무형문화재 제102호 배첩장(褙貼匠) 보유자로 인정 예고한 홍종진 씨.
문화재청 제공
홍씨는 1966년 배첩에 입문한 뒤 47년간 전통 배첩 기능의 보존·전승에 투신했으며, 전통기능의 재현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첩 관련 전통도구와 장비를 잘 구비해 전승 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배첩장은 글씨나 그림에 종이나 비단 등을 붙여 족자·액자·병풍 등을 만들어 아름다움은 물론 실용성과 보존성을 높여주는 전통적인 서화 처리 기능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현재 배첩장 보유자로는 김표영(89)씨가 전승활동 중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2014-01-2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