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 개편… 미술작품 거래 정보 파악 한눈에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 개편… 미술작품 거래 정보 파악 한눈에

안동환 기자
안동환 기자
입력 2017-01-25 17:32
수정 2017-01-25 17: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25일 국내 미술작품의 거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www.k-artmarket.kr)을 개편해 공개했다.

이 사이트는 국내 경매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1998년부터 지금까지 거래된 8만여건의 미술작품 데이터 통계와 검색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신설된 ‘화랑·아트페어 코너’의 경우 국내 화랑, 아트페어 관계자들이 기관 아이디를 부여받아 직접 전시, 작가, 거래 작품 정보를 게재하고 홍보할 수 있다.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은 지난해 1월 처음 구축된 후 8만 2213명(월평균 6680명)이 방문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의 개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다음달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에서 사업설명회를 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2017-01-26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