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6회 국제 타이포그래피 비엔날레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타이포그래피와 사물’을 주제로 전 세계 22개국, 127팀이 6개 주제에 맞춘 작품을 선보인다. ‘만화경’ 주제 전시에서는 분해하고 재조립해 만든 타이포그래피 작품을 선보인다. 점, 선, 면 요소와 숫자를 조합한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한다. ‘다면체’ 전시에서는 사물이 된 글자 또는 사물의 모양을 빌린 글자를 살펴본다. ‘시계’ 주제로는 해외 14개 팀이 시간이라는 개념, 혹은 시간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시계의 기계적 특성에 초점을 둔 작품을 전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typojanchi.org/20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9-10-0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