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컴백 앞두고 활동 중단 “일부 멤버 불안 증세”

데이식스, 컴백 앞두고 활동 중단 “일부 멤버 불안 증세”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05-11 11:50
수정 2020-05-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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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보는 예정대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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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신곡 ‘좀비’를 발표하는 데이식스. JYP엔터테인먼트
11일 신곡 ‘좀비’를 발표하는 데이식스. JYP엔터테인먼트
5인조 밴드 데이식스(DAY6)가 새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일부 멤버들의 불안 증세 호소로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일부 멤버들이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해 정밀 검사를 진행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과의 신중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자 이번 앨범을 포함한 팀 전체로서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컴백을 앞두고 부득이하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향후 팀 활동 재개와 관련해서는 추후 공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데이식스는 11일 오후 6시 미니 6집 ‘더 북 오브 어스:더 디먼’(The Book of Us : The Demon)을 발매하기로 했다. 그러나 팀 활동 중단으로 컴백 활동은 하지 못하고, 음반 발매만 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좀비’를 비롯해 8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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