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추리작가협회는 회원들의 작품 중 우수한 단편 추리소설들을 모아 ‘한국추리소설 걸작선 1·2’(한스미디어 펴냄)를 내놓았다. 김내성의 1937년 작품 ‘가상범인’을 제외하면 1970~2010년대 사회상을 적나라하게 반영하는 작품들이고, 한국 추리소설의 변천사도 확인할 수 있다. 44명 작가의 작품이 실렸다.
2012-09-0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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