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간 여정’…막 오른 동강국제사진제

‘80일간 여정’…막 오른 동강국제사진제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5-07-11 09:45
수정 2025-07-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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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원성원 작가의 ‘하얀가지의 푸른 가능성’. 영월군 제공
제23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원성원 작가의 ‘하얀가지의 푸른 가능성’. 영월군 제공


강원 영월 동강국제사진제가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80일 동안 열린다. 영월문화관광재단과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영월군이 후원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동강국제사진제는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국제주제전, 국제공모전, 거리설치전, 보도사진가전, 영월군민 사진전, 영월 스토리텔링 사진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동강사진상 수상사전은 올해 주인공인 원성원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총망라한다. 국제주제전에서는 사진미술의 대가 토마스 스트루스,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 구본창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국제공모전에서는 다채로운 사진 세계를 통해 현대 사진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거리설치전은 영월군청 계단, 영월역 등 영월 거리 곳곳을 갤러리로 활용하는 공공미술이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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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전경. 영월군 제공
강원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전경. 영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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