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26일 강호권(57) 인도주의사업본부장을 제22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강 신임 사무총장은 1981년 한적 경기지사에 입사해 수원혈액원, 서울서부혈액원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대표적인 적십자맨이다. 경기지사 사무처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인도주의사업본부장으로 활동해 왔다.
2014-11-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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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