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까지 관광재개 안하면 특단의 조치”

“4월1일까지 관광재개 안하면 특단의 조치”

입력 2010-03-25 00:00
수정 2010-03-25 17: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이 오는 4월1일까지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금강산을 방문하고 돌아온 최요식 금강산지구기업협의회수석부회장은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한의 명승지개발지도국의 이경진 과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이경진 과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조사는 금강산 관광이 너무 오래 방치되고 있는데 따른 조사’라며 ‘4월1일까지 관광이 재개되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특단의 조치는 총국에서 취한다.내용은 자신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