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1분브리핑] “5764명에게 의료급여 부정수급”

[국감 1분브리핑] “5764명에게 의료급여 부정수급”

입력 2010-10-06 00:00
수정 2010-10-06 0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5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의 행정실수로 5764명에게 의료급여가 부정수급됐다.”고 지적했다. 기초생활수급권이 박탈되면 자동으로 의료급여 수급권도 박탈해야 하는데도 이를 누락했기 때문이다. 의료급여 부정수급 기간이 1000일 이상인 부정수급자도 1906명에 달했다. 더구나 부정수급자 가운데는 월소득 15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가 3명이고, 월 소득 400만원 이상자도 20여명에 달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10-10-06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