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 찬성 그러나…

박근혜 전 대표, 찬성 그러나…

입력 2011-05-24 00:00
수정 2011-05-24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학생들 미래 꿈꿀 환경조성이 중요”

이미지 확대
한나라당에서 반값 대학등록금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얼굴) 전 대표도 논쟁에 가세했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이 시대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잘못된 교육정책에 의해 심히 흔들리고 있다. 대안이 있다면 고견을 듣고 싶다.”는 글을 남기자 “저도 많은 관심이 있고 앞으로 제 생각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꿈을 꿀 수 있고 그것을 열정을 갖고 실현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가 언급한 ‘환경’에 특히 대학 등록금 문제가 포함된 것으로 읽힌다.

박 전 대표가 당 대표 시절이었던 2006년 한나라당은 5·31 지방선거에서 반값 등록금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이후 2007년 대선 경선에서 박 전 대표는 이를 언급하며 필요성을 강조했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2011-05-24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