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구행..‘총선 거취’ 언급 주목

박근혜 대구행..‘총선 거취’ 언급 주목

입력 2011-07-19 00:00
수정 2011-07-19 07: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9일 3개월여 만에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을 찾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지역구 내 성서공단에서 열리는 LED 생산업체 에스에스엘앰㈜의 신축공장 기공식에 참석한다. 이어 지역구 당협 당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뒤 귀경할 예정이다.

박 전 대표가 지역구를 찾는 것은 지난 4월 초 지역구에서 열린 ‘ITS(지능형교통체계) 기반 지능형 자동차 부품시험장 기공식’에 참석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박 전 대표의 대권 행보를 놓고 여러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관심을 끈다. 이를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대외 활동의 횟수가 많아지고 폭도 넓어지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와 함께 지역구 당원들을 만나 최근 언론 보도로 촉발된 내년 총선 ‘지역구 불출마설’에 대한 입장을 피력할지도 주목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