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위험성 폭발물’ 개척반 교육 정례화

한ㆍ미, ‘위험성 폭발물’ 개척반 교육 정례화

입력 2011-10-22 00:00
수정 2011-10-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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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과 미군이 연합 위험성 폭발물 개척반 교육(EHCT)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22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 공병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한ㆍ미 연합 위험성 개척반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공병학교는 최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위험성 폭발물 제거 등에 경험이 풍부한 미군 전문교관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를 정기적으로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위험성 폭발물 개척반 교육은 담당지역 내에서 발견한 급조 폭발물(IED) 등 위험성 폭발물을 정찰해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정보수집과 보고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합교육은 특히 미군사망 1위의 원인으로 꼽히는 IED에 대한 공격징후 인식, 도로정찰 중 위험성 폭발물과 급조폭발물 탐지ㆍ식별ㆍ제거 방법 등에 대해 중점 실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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