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총선 선대위 출범, 공천 후로 연기

민주 총선 선대위 출범, 공천 후로 연기

입력 2012-03-18 00:00
수정 2012-03-18 1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통합당이 당초 18일로 예정됐던 4·11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연기했다.

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비례대표 공천 등 공천작업이 모두 마무리된 후 선대위를 발족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 10시까지 전국 70여개 선거구에서 통합진보당과 야권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열고 지역구 공천작업을 마무리한다. 지역구 공천 결과는 오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비례대표 공천결과도 이르면 19일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공천이 마무리되면 선대위 발족과 함께 구성원의 면면도 드러나게 된다.

선대위에는 한명숙 당 대표를 비롯해 손학규·정동영·이해찬 당 상임고문, 박선숙 사무총장 등이 포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