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좋은 대통령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朴대통령 “좋은 대통령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입력 2013-02-25 00:00
수정 2013-02-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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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사저 떠나면서 주민들과 인사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자택을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자택을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여러분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좋은 대통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삼성동 사저를 떠나기 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불편한 점도 많았을 텐데 이해해 주고 따뜻한 이웃이 돼 줘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오늘 이렇게 많이 응원해 주고 힘을 주신 덕분에 더 큰 책임을 다하기 위해 떠나게 됐다”고 인사했다

박 대통령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히면서 “우리 주민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주민들로 부터 태어난 지 1개월여 된 진돗개 두 마리를 선물받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청와대에 데리고 들어가서 아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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