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룡문 술공장 현지지도

北 김정은, 룡문 술공장 현지지도

입력 2013-05-19 00:00
수정 2013-05-19 11: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8일 룡문 술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물 여과 공정과 술 생산·포장 공정, 저장고, 제품 진열실 등을 둘러보고 “해당 제품의 질에 대해 보증하고 선전에 이용되는 상표도안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표를 잘 만들 것을 지시했다.

이어 “현대적인 술공장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건설돼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함으로써 어버이 장군님(김정일)의 유훈을 또 하나 관철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고 근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 제1위원장의 이날 현지지도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전창복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그리고 박정천 상장, 서홍찬 중장 등이 수행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