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올케 서향희 변호사 둘째 임신

朴대통령 올케 서향희 변호사 둘째 임신

입력 2013-05-31 00:00
수정 2013-05-31 17: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카사랑’ 남다른 朴대통령에게도 ‘희소식’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의 부인인 서향희 변호사가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과 가까운 여권의 한 인사는 3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

박 회장과 2004년 결혼한 서 변호사는 2005년 9월 아들 세현(8)군을 낳은 이후 8년간 둘째 소식이 없었다.

서 변호사의 둘째 임신 사실은 박 대통령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의 ‘조카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은 세현 군이 태어나자 조카를 위한 자장가를 연습하기도 했으며,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설 적에는 자신의 신상명세에 ‘보물 1호’로 건강, 싸이 1촌과 함께 세현군을 꼽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이후에도 “유일한 조카라서 그런지 유난히 정이 간다. 눈에 밟힌다는 표현처럼 귀여운 모습이 눈에 아른거린다”, “요즘 조카 세현이의 재롱이 한창이다”라고 하는 등 공개석상에서 세현군을 자주 언급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