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회 대정부질문 속개…與, 강기정 폭력 사태에 유감 표명

[속보] 국회 대정부질문 속개…與, 강기정 폭력 사태에 유감 표명

입력 2013-11-19 00:00
수정 2013-11-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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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의 ‘강기정 의원 관련 의사진행 발언’에 반발하며 전원 퇴장하고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19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의 ‘강기정 의원 관련 의사진행 발언’에 반발하며 전원 퇴장하고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1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이 오후 5시쯤 속개됐다.

앞서 이날 오후 대정부질문 도중 이우현 새누리당 의원이 전날 있었던 강기정 민주당 의원과 청와대 경호요원 간의 물리적 충돌에 대해 “강기정 의원이 먼저 폭력을 행사했다”, “강 의원이 순경의 멱살을 잡고 구타한 것 아니냐”는 등 비난을 퍼붓자 민주당 의원들이 이에 강력 항의하며 회의장을 퇴장했다.

민주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통해 대책을 강구했고 결국 두시간 남짓이 지나서야 새누리당의 사과를 들은 뒤 대정부질문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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