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여수 기름유출사고’ 대응책 협의

당정, ‘여수 기름유출사고’ 대응책 협의

입력 2014-02-05 00:00
수정 2014-02-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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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기름유출사고 대책 당정협의
여수 기름유출사고 대책 당정협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왼쪽 세 번째부터),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여수 기름유출사고’ 대응책 협의 당정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당 간사인 강석호 의원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와 새누리당은 5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어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신속한 방재와 피해 보상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피해 어민들에 대한 피해보상책 마련과 재발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당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당 간사인 강석호 의원이, 정부 쪽에서는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은 이날 오후 여수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기름제거 봉사활동에 나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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