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신당 광주시장 경선 3파전…이병완 무소속으로

野신당 광주시장 경선 3파전…이병완 무소속으로

입력 2014-04-02 00:00
수정 2014-04-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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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무소속으로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혀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병완 전 이사장은 2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은 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함에 따라 과거 민주당 독점 시절과 다를 바가 없다”며 “선거의 선택권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정치적 신념과 소신을 다하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선에 불참하겠다”며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이사장은 “혁신적 정책과 비전, 정치철학의 경쟁을 이끌어 나가는 광주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반민주 지역주의로 퇴행하는 새누리당에 맞서 민주 광주의 위상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경선은 강운태 광주시장, 이용섭 의원,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 3파전으로 치러지겠됐다.

소영철 서울시의원, ‘2025년 효도밥상 사회공헌활동’ 참여… “취약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가 되길”

서울시의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 마포구 제2선거구)은 지난 19일 마포구 효도밥상 이동공식소(대흥동 3호점)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종합지원센터 효도밥상 사회공헌활동’에 참석해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종합지원센터, 농협은행 공덕역지점, 소상공인연합회 마포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으로, 75세 이상 마포 거주 어르신 약 50명에게 무료 급식과 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효도밥상은 지역 노인층의 식사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이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총 9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배식 준비, 식기 세척,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현장에서 소 의원은 직접 배식을 돕고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 어르신 복지 실태와 식사 지원 서비스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마포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15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했으며, 농협은행 공덕역지점도 약 1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등 민관 협력 지원이 함께 이뤄졌다. 소 의원은 “지역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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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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