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초계기, 내일부터 오룡호 실종자 본격수색

해군 초계기, 내일부터 오룡호 실종자 본격수색

입력 2014-12-07 00:00
수정 2014-12-07 17: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501 오룡호’의 실종자 수색에 참여할 우리 해군 P-3 해상초계기 2대가 7일 오전 미국 알래스카에 도착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전날 오후 2시55분께 경북 예천비행장을 출발한 P-3 해상초계기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3시30분께 미국 알래스카 소재 미군 엘멘도프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우리 초계기는 급유·정비 등 준비 작업을 마치고 8일부터 본격적인 수색 작전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초계기가 투입되면) 현장에 있는 선박 등과 조율해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