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성완종 의혹’ 청취…황교안 법무장관 출석

법사위, ‘성완종 의혹’ 청취…황교안 법무장관 출석

입력 2015-04-20 07:04
수정 2015-04-20 07: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성완종 관련 불법자금 수수의혹에 대한 현안보고’를 청취한다.

여야 원내대표는 14일 주례회동에서 안전행정위원회, 운영위원회와 함께 법사위 개최에 합의했으며, 이날 법사위에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해 수사 진행상황에 대한 질의 응답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정치권 인사들에게 자금을 건넨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는지, 성 전 회장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는지 등을 두고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