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 투표율 1시 현재 23.0%로 지난해보다 높아…관악을 투표율 23.0%

4·29 재보선 투표율 1시 현재 23.0%로 지난해보다 높아…관악을 투표율 23.0%

입력 2015-04-29 09:30
수정 2015-04-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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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투표, 4·29 재보궐선거
재보선 투표, 4·29 재보궐선거


4·29 재보선 투표율 1시 현재 23.0%로 지난해보다 높아…관악을 투표율 23.0%

재보선 투표, 4·29 재보궐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9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29일 오후 1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23.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선거인단 71만 2696명 가운데 16만 4121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 별로는 ▲서울 관악을 23.0% ▲인천 서·강화을 25.0% ▲광주 서을 26.1% ▲경기 성남 중원 19.6%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지난 24∼25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와 이달 중순부터 실시된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율은 7.60%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재보선 투표율은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치러져 ‘미니 총선’이라고도 불리었던 작년 7·30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2.2%보다 0.8% 포인트 높은 것이다.

투표소 총 309곳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는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재보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장에 갈 때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투표소를 찾아 투표해야 한다.

선관위는 이르면 오후 10시쯤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고 자정께 개표 작업이 대부분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은 한분도 빠짐 없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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