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한노총 위원장 회동…노사정위 복귀 논의

이인제, 한노총 위원장 회동…노사정위 복귀 논의

입력 2015-08-06 09:25
수정 2015-08-06 09: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 이인제 위원장은 6일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과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갖기로 했다.

회동에서는 한국노총의 조속한 노사정위 복귀를 위해 일반해고 지침과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의 배제와 같은 노동계의 요구 조건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여당은 노사정위를 협상 창구로 단일화해 연내 노동개혁 관련 법안의 연내 처리를 강력히 추진 중이다.

회동에는 특위 간사인 이완영 의원과 한국노총 간부들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위원장은 이날 한국노총과 회동에 앞서 구로의 한 업체를 방문, 기간제·파견 등 비정규직 근로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