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당 대표 주자로 거론됐던 원유철 의원이 다음달 9일 예정된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기로 했다.
5선으로서 직전 원내대표를 지낸 원 의원은 11일 보도자료에서 “지난 4·13 총선 이후 저는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왔지만 더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면서 “따라서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번 전대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돼야 한다”면서 “경제, 안보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 냉엄한 현실 속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진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인공지능(AI), 로봇산업 등 다가오는 제4차산업혁명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국가미래경쟁력을 키우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내년 대선에서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만들어 가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5선으로서 직전 원내대표를 지낸 원 의원은 11일 보도자료에서 “지난 4·13 총선 이후 저는 자숙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왔지만 더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면서 “따라서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번 전대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돼야 한다”면서 “경제, 안보 위기가 다가오고 있는 냉엄한 현실 속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진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인공지능(AI), 로봇산업 등 다가오는 제4차산업혁명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국가미래경쟁력을 키우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내년 대선에서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만들어 가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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