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잇단 직원 구설에 “진심으로 사과”

최양희, 잇단 직원 구설에 “진심으로 사과”

입력 2016-07-11 11:11
수정 2016-07-11 11: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1일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서 재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저를 포함한 미래창조과학부 전 직원들은 ‘더이상 이런 일이 재발해서는 안된다’는 각오로 일하는 방식을 전면 혁신하겠다”면서 “타의 모범이 되는 청렴 기관으로 환골탈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래창조과학부 과장급인 4급 공무원이 경찰의 유흥업소 성매매 단속에서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고, 한 사무관이 프랑스 출장 중 산하기관 직원에게 아들 숙제를 시켜 갑질 논란을 빚기도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