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黃 권한대행 불출마 환영…선거관리에 힘써야”

국민의당 “黃 권한대행 불출마 환영…선거관리에 힘써야”

입력 2017-03-15 14:01
수정 2017-03-15 14: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당은 1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불출마 결정을 환영한다고 평가했다.

국민의당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황 대행의 불출마를 환영한다”며 “탄핵당한 박근혜 정부의 장관, 총리로서 불출마 결정은 당연하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황 권한대행은 앞으로 남은 50여 일의 기간 동안 긴급한 국정 현안을 잘 관리하고 대통령 선거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가 황교안 대행은 어떤 경우에도 대선 출마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언론에 거론되는 민주당, 구여권 인사 중 후보는 문재인 대표 한 분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본선에는 국민의당 후보와 문재인 후보 1:1 대결입니다. 본선에 가면 문재인 피로증, 비교우위론으로도 국민의당이 승리합니다”라고 썼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