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청 대표선수에서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안희정 “충청 대표선수에서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입력 2017-03-26 15:37
수정 2017-03-26 15: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낡은 정쟁의 정치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26일 “7년 동안 충청의 대표선수로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온 제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대표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대전MBC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주자 합동 토론회에서 “기존의 낡은 진보·보수 진영논리, 여당하다 야당하고 야당하다 여당하면 입장이 바뀌는 낡은 정쟁의 정치로부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지사는 “정권교체 가능성이 가장 큰 확실한 승리 카드는 저 안희정”이라면서 “국민·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