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G20서 정상회담

文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G20서 정상회담

입력 2017-07-04 14:01
수정 2017-07-04 14: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인 7일(현지시간) 오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청와대는 “이번 면담은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아베 총리와 갖는 첫 정상회담으로서 한·일 정상 통화, 양측의 상호 특사 파견 등을 계기로 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 필요성에 양측이 공감함으로써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양 정상은 정상 차원의 긴밀한 소통을 포함해 각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폭넓게 교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양 정상은 북한·북핵 문제와 관련해 한·일 및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 방안과 한·일·중 3국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