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후 법무차관·검찰국장 면담…檢개혁 메시지 주목

文대통령, 오후 법무차관·검찰국장 면담…檢개혁 메시지 주목

강경민 기자
입력 2019-10-16 10:36
수정 2019-10-16 1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14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14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4시 30분 청와대에서 법무부 김오수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면담한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이런 문 대통령의 일정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특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여권을 중심으로 검찰개혁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이번 면담에서 문 대통령이 검찰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법무부를 향해서도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특수부 축소안에 더해 후속 개혁작업에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트럼프 당선...한국에는 득 혹은 실 ?
미국 대선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됐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이 한국에게 득이 될 것인지 실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득이 많다
실이 많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