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장례미사 엄수…양산 하늘공원 안장

文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장례미사 엄수…양산 하늘공원 안장

입력 2019-10-31 13:24
수정 2019-10-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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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모친인 강한옥 여사가 31일 발인을 거쳐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안장된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장례미사가 엄수됐다.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이 집전한 장례미사는 고인이 숨진 지 사흘째 되는 날 고인을 하느님께 맡긴다는 의미로 하는 미사로, 고인을 떠나보내는 가장 장엄한 예식이다.

이날 미사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기존 가톨릭 장례미사 절차를 그대로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미사가 끝난 후에는 묘지나 화장장으로 가는 운구 예식이 이어진다. 문 대통령 내외 등 유족은 장례미사 이후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고인을 안장한다. 이곳은 1978년 별세한 문 대통령 부친이 안장된 곳이기도 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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