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 12, 13, 15, 16대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원내총무를 지낸 정창화 전 의원이 1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2세. 공화당 사무처 공채 1기 출신이며, 2004년 17대 총선에 불출마하면서 정계에서 은퇴했다. 유족은 부인 김현동씨와 정연욱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교수·정연선·정연재씨 등 1남 2녀, 며느리 하지연(계명대 미학 교수)씨, 사위 김효열(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주건(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7일 오전 9시 30분이다.
황비웅 기자
2022-02-1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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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